2020. 7. 17. (금)

안녕하세요. 오늘은 <감성 힐링 詩(시) 여행>의 4번째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들려드릴 시는 복지관 이용인 ‘김시내’님의 ‘집중해서 흘린 땀’입니다.

마음을 차분히 하고, 음악에 귀를 기울이며 감상해주세요.~^^

<동영상 내용>

감성 · 힐링 詩(시) 여행 : 당신의 마음에 소소한 울림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인 여러분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작업치료사 김상훈입니다.

여러분 이번 주를 어떻게 지내셨나요?

오늘은 <감성 힐링 詩(시) 여행>의 4번째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들려드릴 시는 ‘김시내’님의 ‘집중해서 흘리는 땀’입니다.

마음을 차분히 하고, 음악에 귀를 기울이며 감상해주세요.

집중해서 흘리는 땀 – 김시내

집중해서 흘리는 땀이

가장 정직한 땀이겠지

집중해서 흘리는 땀이

가장 성실한 땀이겠지

우굴쭈글하던 마음이

새롭게 매끈해진다

자신감의 꽃망울이

오도독 터진다

슬며시 증발 될지도 모르는 낯선 기대로

느슨해지는 보폭의 범위를 바짝 당겨본다

어제의 나와 다른 오늘의 내가

탄력받아 기운차게 걸어간다

여러분들은 이 시를 들으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저는 이 시를 읽으며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일에 집중을 하며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 개관할 때까지 모두 건강하고 웃는 얼굴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잠깐,

최근 장마철 비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요.

장마철의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볼까요?

먼저, 많은 양의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는 장마철에는

건물 내부와 외부가 물에 잠기는 침수피해가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집 주변 빗물이 빠져나가는 배수로에 먼지나 낙엽, 쓰레기 등으로 막혀 있지는 않은지

미리 확인해야 하며, 옥상이나 천장에 틈이 있다면 집 안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방수 처리를 미리 해두셔야 합니다.

그다음, 여름철에는 감전사고도 많이 일어나는데요.

항상 전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손에 묻은 땀이나 물기를 제거해야 하며, 비가 오는 날에는

전기가 흐를 수 있는 물웅덩이나 맨홀 뚜껑, 신호등, 가로등 근처에 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마지막으로 장마철에 운전할 시에는 감속 운전을 하고

안전거리도 평소보다 2배 이상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빗길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도로가 침수된 곳은 피해가며,

전조등을 켜 놓아 빗속에서 상대방 운전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립니다.

여러분, 여름철 장마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제작>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 및 편집> 사회복지사 천다녕

<목소리 출연>

-나레이션- 작업치료사 김상훈

-시낭송- 심리치료사 염혜숙

-장마철 주의사항- 심리치료사 염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