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오디오북 <감성 힐링 詩(시) 여행> 5회
2020. 7. 20. (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감성 힐링 詩(시) 여행>의 5번째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들려드릴 시는 ‘목천(이영재)’님의 ‘삼복 피서’입니다.
마음을 차분히 하고, 음악에 귀를 기울이며 감상해주세요.~^^
<동영상 내용>
감성 · 힐링 詩(시) 여행 : 당신의 마음에 소소한 울림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인 여러분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신운솔입니다.
여러분 이번 주말에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오늘은 <감성 힐링 詩(시) 여행>의 5번째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들려드릴 시는 ‘목천(이영재)’님의 ‘삼복 피서’입니다.
마음을 차분히 하고, 음악에 귀를 기울이며 감상해주세요.
삼복 피서 – 목천(이영재)
돌을 녹일 듯
삼복 폭염이 시작되니
피서하는 소인들은
필연의 대를 찾네
노수들은 괴나무 그늘에서
소열에 해가 저물고
소년들 해수욕을 찾아
납량을 재촉하네
찬물 샘에 발 담그며
노래로 쉬고
원막에선 시를 음미하며
술을 마시네
운순풍조하여
풍임을 원하며
순환의 절서는
다시 가을이 올 거네
저는 이 시를 읽으며 장마가 빨리 끝나고 냇가에 발을 담그면서
시원한 수박 한쪽을 먹고 물놀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여러분은 이 시를 들으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여러분 더위 조심하시고 항상 웃는 얼굴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금요일에 뵙겠습니다.*^,^*
잠깐,
최근에는 국민안전처에서 폭염주의보 문자를 받을 정도로 더운 날씨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질병관리본부에서 안내하는 폭염주의보 대처 방법 및 요령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커튼이나 천을 이용하여 집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차단하고, 창문과 문이 닫힌 상태에서
장기간 선풍기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얼굴과 목 뒤에 시원한 물을 자주 뿌려주는 것이 좋으며,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과일주스나, 스포츠음료 등을 마셔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둡고 달라붙는 옷 보다는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 여름철 폭염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제작>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 및 편집> 사회복지사 천다녕
<목소리 출연>
-나레이션- 사회복지사 신운솔
-시낭송- 사회복지사 천다녕
-폭염주의보 대처방법 및 요령- 사회복지사 천다녕
<배경사진> 사회복지사 김상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