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의 마지막 날

오늘은 <감성 힐링 詩(시) 여행>의 마지막, 8번째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들려드릴 시는 ‘목천(이영재)’님의 ‘문희 경염’입니다.

마음을 차분히 하고, 음악에 귀를 기울이며 감상해주세요.~^^

<동영상 내용>

감성 · 힐링 詩(시) 여행 : 당신의 마음에 소소한 울림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인 여러분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홍진선입니다.

여러분, 7월의 마지막 날 잘 보내고 계신가요?

마스크 때문에 힘들었던 여름이지만

올해의 여름도 어느덧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긴 장마가 끝이 나면서

8월 3일 월요일부터 2차 개관을 하게 되었는데요.

2차 개관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는 가운데

치료서비스, 장애인일자리사업, 카페테리아, 재활운동실, 일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감성 힐링 詩(시) 여행>의 마지막 8번째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다가올 8월의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기 위해 ‘목천(이영재)’님의 ‘문희 경염’을 들려드리겠습니다.

마음을 차분히 하고, 음악에 귀를 기울이며 감상해주세요.

문희 경염 – 목천(이영재)

땀을 씻는 좋은 방법은

해수욕하는 것이며

삼복더위를 피하기는

푸른 나무숲 그늘이네

청안의 젊은이 모두

농사일을 싫어하고

노수들은 평소와 같이

영농에 힘쓰고 있네

송시로 더위를 쫒으니

서로서로 즐거움이 더하다

술로 납량하는 것은

깊이 알지 못함이네

영강에 발 담그니

좋은 기분 끝이 없고

벗과 유인들이

합창으로 읊고 있네

저는 이 시를 읽으면서 한여름에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뜨거운 여름을 재미있게 즐기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여러분 개관할 때까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잠깐!

8월 3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후

복지관을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복지관 입실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해야 합니다.

이후 복지관 이용 중에는 수시로 손을 씻고,

손을 씻을 때는 30초 이상 비누로 꼼꼼히 손을 씻어야 합니다.

기침할 때는 옷 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하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 방문과 대화를 자제하며

마스크 착용은 필수적으로 지켜주셔야 합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복지관 이용수칙을 지켜

건강한 복지관 생활이 되셨으면 합니다*^^*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제작>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 및 편집> 사회복지사 천다녕

<목소리 출연>

-나레이션- 사회복지사 홍진선

-시 낭송- 가족문화지원팀장 장희숙

-복지관 이용수칙 안내- 가족문화지원팀장 장희숙